
10월 3일 · C1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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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G0의 평일농장
시고 라고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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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 Tan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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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 Coros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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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skai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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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 루즈윈 ★ 현재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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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윈의 주저리주저리
음MAD 작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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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 이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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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 S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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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잡글 싸지르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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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 ㅇ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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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ㅇㅈㅇ
ㅇㅈㅇㅈㅇㅈㅇ
heunyagye.tistory.com
안녕하세요, 루즈윈 인사드립니다.
책갈피 2도 어느새 반환점을 도는 시점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주제로서 제공을 해주니 다시 한 번 손에 땀이 나는 것 같군요...
오늘 제가 전해드릴 기사의 주제는 소리MAD 가치관입니다.
무턱대고 소리MAD 가치관이라고 하자니 감이 잡히지 않을 수도 있겠는데요,
소리MAD를 시청하는 것에 관한 가치관이 될 수도, 아니면 소리MAD를 제작하는 것에 관한 가치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저의 이러한 가치관을 소개 해드리고 다른 분들은 어떠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함께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리MAD를 시청하는 입장으로서의 가치관
아무래도 엔타이노님의 게시이벤트를 같이 감상하는 컨텐츠 형식의 라이브에 출연을 하여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을건데,
이에 관한 부분을 예시 작품과 함께 설명 드려 보고자 합니다. (솔직히 그때는 길게 말하면 라이브가 지루해질까봐 짧게 했었습니다)당시 내용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말을 하고났을 때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자세하게 말씀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시청할 때 주의깊게 보는 요소는 이러하다 라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되겠네요.
작품의 10초
작품의 도입 파트 10초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10초 이후로 계속 시청하게 할지 결정을 지어주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이 다소 단순할 수도 있지만 뒤에 서사가 하나 둘 붙어가면서 하이라이트에 팡 터뜨려주는 그런 형식도 좋아하기는 한데,
시작부터 이 작품이 심상치 않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요소들을 선보이게 된다면, 흥미롭기도 하면서 이 뒷 내용은 어떻게 나오는걸까?
궁금증을 자아내며 뒤로 더 시청을 하게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앞에서 인식을 강하게 잡고 가는 그런 작품들은
신기하게도 딱 하이라이트만 기억에 남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해야할까요?
시작부터 분위기를 잡고 전개를 이어나가는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 요소에 맞다 생각하는 작품 몇 가지 예시 정도 간단하게 소개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https://youtu.be/DQ2Na41kK00?si=X7bG-5WvRG4DajJl
Let's PLAY 2를 참여하며 처음 봤을 때,
팀 소개를 하던 당시, 한컴타자연습 이라는 소재가 매우 생소하여
어떻게 나올지 감도 안 잡히던 도중에 첫 장면을 봤습니다.
시작부터 분위기를 잡고 돌격을 해버리니까, 그만 무장해제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동으로 감탄사가 나왔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느낌이었달까요?
https://youtu.be/P8AVJ9W102M?si=OgIuF9GnSxBUliun
시작부터 진나이 토모노리의 콩트 중 하나였던 "한국어 강좌"라는 주제와 짜두었던 대사나열에 맞게 3D 연출을 나타낸 것에 대해 인상이 깊게 남은 것 같습니다.
ttps://youtu.be/4aDC5FUup9c?si=mG1t3ION3Qqqz458
연출 자체는 꽤나 단순합니다.
그런데 박자에 맞춰 쿵쿵대는 듯한 연출이라던가, 나루호도 류이치의 대사를 나열하고 음조절을 먹인 것 자체가 상당히 폭력적이며, 한 방 먹이고 들어가는 느낌이라 한 며칠 동안은 저 작품만 계속 봤던 기억이 있네요.
원 소재와 잘 맞는 곡을 선정
단순히 제목과 소재를 매칭하여 그럴 듯하고 센스있는 제목과 함께 만들어진 작품은 아닙니다.
원곡이 나타내는 가사, 그리고 사용 할 소재가 어떠한 내용을 갖고있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을 이용하여 잘 짜여진 서사가 담긴 작품에 대해 주의깊게 보는 편이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 요소에 맞는 작품 하나 소개하고 제작하는 입장으로서의 가치관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https://youtu.be/t1fFtC3XiUA?si=KJdPOHg24x8pxqNt
당시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나타내었던 1999년과 2000년 날짜 표기의 오류로 발생되었던 밀레니엄 버그.
원곡 가사에서도 혼란스러워하는 듯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보니
소재와 곡이 거의 맞다시피 했던 그런 작품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소리MAD를 제작하는 입장으로서의 가치관
제가 소리MAD 작품을 제작하면서 이건 꼭 넣거나 해봐야 한다 와 같은 고집같은게 있어서, 그러한 부분을 적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이건 루즈윈 스타일이다 라고 할 수 있는거겠죠?
사용하는 소재의 포커스에 맞춘다(음원)
예전에는 반주같은걸 만들면서도 여러가지 반주 요소(아르페지오, 패드 등)도 넣고 반주 소리도 키우는 등 했는데,
암만 영상과 같이 시각적으로 표현을 할 지라도 음원에서는 해당 주요 소재가 뭍혀버린다면 아무래도 영상과의 매칭이 잘 안 될 수도 있겠죠.
그래서 가능한 요즘에는 살리고자 하는 주요 소재를 더욱 띄운다는 느낌으로 제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7cjKgyIBx5k?si=SlG7JxMX15NK747T
https://youtu.be/GxgMjzgewXI?si=EyTkTsNbaUUZYNeR
비는 구석은 무언가를 채워준다는 느낌으로(음원)
음원을 제작하다보면 대사나열이나 조교 등을 넣는다 하더라도 무언가 비어서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짧은 대사의 소리 크기를 낮춘 뒤 한 음절씩 쪼개어 박자에 맞춰 배치를 하는 식으로 사운드를 채워주는 작업도 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제가 만든 음원이지만 비는 느낌이 들지 않아 상당한 만족감을 남겨주기도 합니다.
https://youtu.be/TkI3zIExANA?si=wd8ZIRDNj8kQSFlw
*내가 한 번 없어져볼게, 하나 둘 셋 얍! 이 작게나마 들립니다
원 소재의 고증을 최대한 살려보는 방향
특히 조교를 할 때 더욱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소재에 대한 원본 데이터가 많으며, 확실한 특성이나 유행어를 구사하는 쪽이라면 그걸 함께 살려서 작품에 녹이곤 합니다.
단순히 개사를 하여 소재에 대한 서사를 풀어내기 보다는 고증까지 함께 살려주는게 아무래도,
'사용한 소재에 관한 이해나 애정이 높은 편이구나'라는 것을 뽐낼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9LnnjC7LR7I?si=-AXS-_h5ceFbeMwx
*당초부터 개그콘서트에서 1대1이라는 코너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코너에 나오는 각 캐릭터 특성에 맞는 요소를 하나씩 넣어주었습니다.
https://youtu.be/hYfffEvl1vI?si=VtLjyYd7U7h9xa6_
*원본 소재(영상)에는 없는 요소가 몇몇 들어가 있습니다.
직접 그리긴 했는데, 그 당시 플래쉬의 감성을 살리고자 노력한 결과,
진짜 해킹 송 4인 줄 알았다는 분들도 몇몇 보이곤 했습니다.
더 정리를 하여 말씀을 드리고 싶었으나,
제가 말이나 내용 등을 정리하는 능력에 있어 다소 서투른지라 간추려진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가치관을 소개하는 것은 여기까지지만, 다른 분들과 작품 가치관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즈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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